Category: Read

  • 1Q84 2권

    P. 214 “마을은 고양이가 만든 마을인가, 아니면 옛날에 사람들이 만들었고 거기에 고양이가 와서 살게 된 건가?” …………. “나도 모르겠어요.” 덴고는 말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참전에 인간이 만든 마을이겠죠. 어떤 이유에선가 인간이 사라지고, 거기에 고양이들이 와서 살게 되었을 거예요. 이를테면 전염병으로 모두 죽어버렸다든가, 그런 이유로.”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공백이 생기면 누군가가 와서 채워야 해요. 다들 그렇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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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재발견

    일본 재발견 – 이우광 지음/삼성경제연구소 지은이의 약력을 보면 아 괜찮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읽고나니 큰 감흥은 없다. 사회/문화, CEO, 경쟁력, 기업/전략, 시스템 재발견의 다섯 분류로 나누어져 있는데, 서점에서 서서 대충 읽어넘겨도 될 정도의 내용이다. 여느 책이나 그렇듯 입맛에 맞는 자료를 골라 기술하기에,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정도의 상식을 쌓는 선에서 이 책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이런.. 별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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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원작, 마틴 가드너 주석, 존 테니엘 그림, 최인자 옮김/북폴리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읽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읽고 있는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래 이 책이 이렇게 얇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어렸을 때 읽었던 것과는 조금 다른 기억. 최근에 보았던 ‘팀 버튼의 앨리스’는 두 권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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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을 생각한다 – 김용철 지음/사회평론 주말에 주문해서는 하루만에 후딱 읽을 수 있을만큼, 무협지만큼 흥미진진하다. 책을 현실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소설 같아서, 과연 세상은 넓고 비밀은 많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삼성이라는 기업이 우리나라에 미치고 있는 경제적인 영향과는 별개로, 그 주주가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에 영향을 끼치는건 다른 문제다. 이건희라는 인물의 기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판단력이 오늘날의 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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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지름

    간만에 책. 살려고 했던 건 아닌데 알라딘 적립금 유효기간이 오늘까지라 급질. . 삼성을 생각한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말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봤지만, ‘Arms’에서 나오는, 특히나 자바워크,는 궁금하다. 그러니까 어릴때 읽었던 동화책에서는 전혀 몰랐던 것들이 너무 많다. 주말은 간만에 소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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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2005)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민음사 산 지 1년 반 만에 읽었다. 살아가면서 (의도적이든, 강제적이든) 받아들이게 되는 폭력에 대해, 인간이 물질적인 면 뿐만 아니라, 마음이 얼마나 상처받게 된다는 것을, 3대에 걸쳐, 특히 오스카의 입을 빌려 작가는 얘기하고 있다. 읽다보면, 화자가 끊임없이 바뀌기에, 주의를 가지지 않으면, (신경을 쓰더라도) 헷갈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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