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6점
루이스 캐럴 원작, 마틴 가드너 주석, 존 테니엘 그림, 최인자 옮김/북폴리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읽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읽고 있는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래 이 책이 이렇게 얇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어렸을 때 읽었던 것과는 조금 다른 기억.
최근에 보았던 ‘팀 버튼의 앨리스’는 두 권의 내용이 짬뽕이 된 것 같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반에 ‘재버워키’가 나오는데, ‘프로젝트 암즈‘의 그것은 어떻게 나왔는지 떠올리면 재미있을 듯 싶다.
이 책의 장점은 엄청난 주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주석 하니까 ‘율리시스‘가 생각난다만) 소설의 분량만큼 가득 채워져 있으나, 아직 다 읽지는 못하고 있다. 주석을 이해하는게 소설 내용보다 어렵다는게 문제. 물론 소설의 숨겨진 의미와는 별개의 이야기다.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에 영문이 올라와 있으니, 비교하면서 읽는것도 좋다.

https://www.trimir.net/2010-03-27T12:03:32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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