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Phy Air60 HE

요즘은 Air75 V2 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한동안 자잘자잘한 문제로 집어던질 뻔 했었다. 특히 사용중에 연결이 끊겨 버리는게 짜증났었는데..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로 거의 잡힌것 같다.

무튼, 또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다 보게된 마그네틱 스위치. 이건 또 뭔가 신박해 보여서 당근으로 검색해 보다가 하나 걸렸다. 며칠전에 9만원이었는데, 오늘만 7만원 이라길래 얼른 집어와서 써보고 있다.

일단 60키는 처음이라 잘 적응이 될까 싶었는데, 역시나 쉽지 않다. F키는 큰 문제 없는데, 방향키가 아직은 어색하다.

3개의 스위치 선택버튼이 있고, 스위치마다 레이어가 4개씩이나 있으니, 키마다 적당히 잘 할당해서 잘 외우기만 하면 되는데 잘될리가 없을 나이다…. ㅜㅜ

마그네틱 스위치의 신기한 기능 중 하나는 키마다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QMK/VIA와는 또 다르다.

캡스락 키를 기본적으로 한/영 키로 사용하고 있지만, 길게 누르면 레이어5로 변경할 수 있다. 이러면, 오른쪽 맨 아래 레이어 변경키를 누르지 않고도, IJKL 키를 방향키로 잘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다.

또 다른 특징은 키가 눌리는 깊이를 조정해서 입력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살짝만 눌러도 키가 눌릴 수 있게 설정도 가능하고, 끝까지 눌러야 입력이 가능하게 조절할 수 있는데, 이것도 키마다 가능하다.

스위치는 Jade와 Jade Pro가 있는데, 가져온건 Jade Pro 이다. 키압이 꽤 높아서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건 적응이 오래 걸릴듯.

2 responses to “NuPhy Air60 HE”

  1. 알리 같은 곳에서 스프링을 사서 교체해보세요. 가장 적은 금액으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스위치 뜯는 김에 윤활도 같이 해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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