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황금가지 |
작가는 노르웨이의 게르드 브란튼베르그(Gerd Brantenberg). Egalia’s Daughters: A Satire of the Sexes 1975년에 나온 이 책이 3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베스트셀러가 되기는 힘들 듯 하다. 이 책 역시, ‘꿈꾸는 책들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이갈리아라는 다른 세계, 더구나 그곳은 여성 상위의 세계이다. 띄엄띄엄 읽는 바람에 중간 중간 이야기가 끊기는 듯한 느낌을 가졌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는 이것을 읽고,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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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이갈리아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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