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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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읽는 감정사
윌라 오디오북으로 거의 1년을 듣고 끝냈다. 마지막이 너무 허무하다 해야할까 그런면이 없지 않지만.. 들으면서 정말 많이 느낄수 있었던건, 글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배경지식을 쌓아야 이런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까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마지막, 성우 후기에서 들은바에 따르면 어떤 독자 (청자?)들은 미술 작품을 검색해가며 듣는다고 한다. 하지만, 운전하면서 오디오북을 듣기에 이것저것 시도해봤지만 무협이나 판타지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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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수
잽을 먼저 읽고, 캐비닛을 읽었다. 순서가 거꾸로다 보니, 캐비닛에서 중간 중간 나오는 인물들이 잽에서 나왔던게 떠올라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명동 백작 단편선이 나오면 재밌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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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난폭
사랑에 난폭 –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은행나무 언젠가부터 이런식의 번역투가 맘에들지 않는다. 어느 블로그 글에서 보았던 ‘꽃보다 남자’의 배경을 들어서 더 그런거겠지만, ‘사랑에 난폭’이라니 ‘나는 일본책이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느낌이다. 아무튼, 남편의 불륜녀와 만나는 크게 대수롭지 않은(?) 내용이지만, 남편을 제외한 부인과 내연녀의 일기가 주는 신선함은 여자 작가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섬세함이 있다. 책을 다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