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chron K8

몇달전 예약 구매한 K8이 엊그제 도착했다.
지난 주말에 중고 거래한 GK888B 보다 더 높아서, 엄청 부담스럽다.
로지텍 K380 을 오래써서 그런지, 이런 높이는 손목이 적응되지 않는다.
적축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건 참 심심하다. 청축은 너무 딸깍거리고 시끄러운데 적축은 재미없는.. FC 660M의 갈축이 딱 좋다. 텐키리스에 블투만 되면 딱인데.

블투 연결을 보면 확실히 GK888B 보다 빠르게 전환된다. 하지만 키보드 전환할 일이 많이 없다는거. 키감은 GK888B이 더 좋게 느껴진다. 하지만, 둘 다 키캡이 엉망이라는..

낮은 키캡을 사용하면 훨씬 나아질것 같은데.. 키캡이 참 비싸다.

2 responses to “Keychron K8”

  1. 저가형 모델은 블투가 잠들었다가 깨어날 때 너무 오래 걸려서 불편한데 이건 빠릿빠릿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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