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산 책들. ‘고도를 기다리며’

한달전에 산 책들.

‘고도를 기다리며’ ‘B급 좌파’ ‘뒤마클럽’ ‘폭력과 상스러움 : 진중권의 엑스 리브리스’ ‘바우돌리노(Baudolino) (상)’ ‘바우돌리노(Baudolino) (하)’

바우돌리노.. 대체 뭔 소린지 알아먹을 수가 없다.
에코의 책이라 그냥 생각없이 샀는데..
어느 정도의 중세에 대한 배경지식없이 읽어나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반쯤읽었는데.. 너무 어렵다.

뒤마클럽.. 추리소설이라길래 한번 읽어볼려고했다.
여태까지 읽어왔던 홈즈나 루팡 혹은 애거사 크리스티 류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역시 ‘뒤마’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훨씬 재밌게 읽어나갈수 있었을 텐데..
하긴 삼총사도 읽어본적이 없으니..
아마 대부분이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만화나 영화로만 접했왔었지.. 제대로된 (아동용이 아닌) 완역본을 읽어본 사람은 아마 내 주위에 없을것 같다.. -.-
뻔히 알기에 읽지 않아도 알수있다..는 그런것… 아닌가 싶다.

폭력과 상스러움…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보아야만 할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람 사람이라면..
그 내용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분명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B급 좌파… 재밌다.
나처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읽어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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