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Allure Homme Sport

img_1043

지난 주말 친구가 미쿡 간다길래 면세점 따라 갔다가 사버렸다.
똑같은 제목의 향수를 계속 사용하기도 하고 향도 꽤 맘에 들기 때문에 43,000원이나 함에도 사버렸다.
After Shave Lotion이라고 적혀있길래 계속 Skin이 없냐고 물었다가 Lotion이 Skin이라는 말에…
일단 향수와 같은 향이 나기 때문에 맘에 든다.
이전에 샀던 Eternity는 짜가인지 바르고 나면 항상 입술에 쓴 맛이 느껴졌는데 이건 어떨지…
그렇다고 일부러 먹어 볼 수는 없는 일. -.-
Skin은 거의 다 썼고 로션은 조금 남았지만 굳이 바르고 싶은 마음은 안생김.
그러고 보니 로션에 balm이라고 적혀있다.
Burberry Weekend 스킨은 스프레이 방식이라 얼굴에 뿌리면 왠지 따끔따끔.. 하여 조금 쓰다가 묵혀두고 있구나…
그런데 왜 대부분의 스킨은 구멍을 작게 만들지 않는 걸까..
그것이 궁금하다.

2 responses to “Chanel Allure Homme Sport”

Leave a Reply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