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직장을 다니면서 평일의 늦잠이란 대게 세 종류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1. 술마시고 늦게 일어나는 경우.. ㅠㅠ
눈을 뜨면 매우 난감하다. 나처럼 편한 경우엔.. 그저 부장님께 전화 한 통으로 끝내버린다. 나중일은 그 때가서 생각해 볼 일.

2. 휴가
휴가인 것을 깜밖잊고 일찍 일어나면 아~주 화가 난다. 뭐.. 어쩌겠나. 다시 잠들 뿐…

3. 외근
거리가 멀고, 그 쪽 출근 시간이 늦은 경우에 정말 이상적이다.
그러니까.. 바로 내일 같은 경우.
1시간이면 가는 거리지만.. 11시 전에만 가면 되니.. 9시까지는 맘놓고 잘수가 있는거다.

이러니 생각없이 취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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