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젊은이의 이상이 어떠니 하며 좋은 평을 잔뜩 본 거 같지만.
내가 본 느낌은.
단지 영화를 위한 영화. 그냥 영화에 대한 오마쥬가 아닌가 하는 생각.
단순히 보자면 철이 안든, 다른 의미로 보자면, 순수하다고 해야 하나(? 시간이 지나면 바뀔지도 모르지만, 현재의 나는, 순수함이 그 나이가 되도록 가지고 있다는 것에는 회의적인 생각.).
프랑스의 샴 쌍둥이와 미국에서 온 젊은이의 사랑 이야기.
사랑을 굳이 인간에만 한정시킬 필요는 없겠지.
어쨌든.. 지루할 것 같아, 몇 달동안이나 가지고 있다가.
막상 보기 시작하니 꽤나 재밌어서 한 번에 쭈욱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나 초반부의 비를 맞으며, 건물 사이를 뛰어가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