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ump? 슬럼프?

최근의 계속되는 이런 공황상태는 여전하다.

문득 떠오른 원인 중 하나는 머리가 터질것 같다는 거…

갑작스럽게 읽을 거리가 넘쳐나버리고.
그 글들을 읽다가 분에 넘쳐 지쳐버리고 있다.

갑자기 내가 알고있는게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며,
지금 읽고 있는 것들을 알아봐야 무엇하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딴 것들이 살아가는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을걸 알면서도 놓을 수 없는 건 왜일까,
쓸데없는 학문에 관심을 가지면 안된다는 교훈(?)도 얻은것도 같고.
뭐.. 여러가지로 정신 못차리고 있지만.
제자리로 돌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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