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맥을 쓰면서.. 2

예전엔 몰랐다.
이렇게 짜증나는지를..
분명 다양성(?)이라는 장점은 있겠지만..
윈독에서는 오피스랑 한글 그리고 에디트 플러스 만으로 모든 준비가 끝났지만…
(물론 기타 잡다한 글픽 플그램과 한두개의 플그래밍 언어를 깔아준다.)
맥에서는 일단 오피스에서 한글을 제대로 쓸려거나 웹을 하려면 텐으로 들어가야 하고
대부분의 내가 쓰고자 하는 플그램은 9에 있으니..
플그램을 공부할려고해도 텐이고 영화를 볼려고해도 텐으로 해야한다.
그치만 너무나 느린 윈도우 반응이나 윈도그보다 버벅거리는걸 보고 있자니..
답답하기만 하고..
텍스트 에딧은 어떤걸 골라야 하고, 모질라, 넷스, 익스, 키메라, 오페라 등등의 수많은 것들 중에 몇개정도를 깔아쓰면 대부분의 웹에 접속이 가능한건지..
미뎌 플레이어는 제대로 동작하질 않고..

유저 인터페이스 어쩌고 해도 역시 느린건 참을수가 없는 것이다.
조금더 참고 사용할수밖에..
조금더 빨라지기를 기대하면서..

예전엔 어떻게 그리도 잘 썼는지..

여전히 정리는 안되고 있다.
카본 플그램을 텐에다 깔지 9에다 깔지.
데이타는 따로 저장을 할지 홈 폴더 아래에다 저장할지..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플그램에 좀더 빨리 접근할순 없는지..
안티앨리어싱된 서체들이 너무 흐릿한 문제도 역시 고쳐야 할테고..

아.. 몇일쯤 쉬면서 맥만 가지고 정리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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