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us – 아마존

이틀간의 마나우스 일정 중.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마존 강을 유람시켜준다.
사실 오기전에 제일 기대도 했었고.
뭔가 담아갈까 해서. 캠코더도 가져 왔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음.

보트를 타기 위해 내려가는 길.
정말 지저분하고. 생각 이하로 매우 안좋음.
여행사에서 하는 이곳 투어도 있던데. 내 돈주고 온다면 아주 미친짓.

그냥 바다 같이 넓다는 느낌이 전부.
아무 감흥이 없다. –;;

강물의 색이 파란색과 갈색이 곂쳐 있다는 게 볼거리의 전부다.

사람들은 한가하다 못해, 너무 느긋하고…
돈을 벌기보다는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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