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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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mips 님 덕택에 박찬욱 감독과 이영애를 30cm 코앞에서 볼 수 있었다.

7,8미터 앞에서 걸어와서 내 앞을 지나 인사말을 하러 들어가는 순간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정말 놀랐던 건…
꼿꼿하게 쭈욱 편 허리.
완전 S자 그대로의 등라인.
아~~ 완전 감동. ㅠㅠ

여튼.. 영화는 생각만큼 심각하게 전개되지는 않고.
중간중간 계속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아주 생뚱맞은 순간을 끊임없이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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