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오전 반차.
7시 40분 쯤 코엑스로 향하여.
2000원 TTL 할인하여 2000원에 상영.
7월부터 TTL 제휴가 끝난다는게 아쉽다.

크리스챤 베일. 어째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된다.
시작부.. 약간의 코믹스를 기대했지만. DC Comics 로고만 나오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매우 마음에 드는 편이고.
전편에서와 같이 화려한 액션과는 거리가 멀지만.
닌자의 등장은 조금 생뚱맞다고나 할까..
여하튼 대단한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과 대단한 배우들, 크리스챤 베일 (Christian Bale),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리암 니슨 (Liam Neeson), 게리 올드먼 (Gary Oldman), 모건 프리먼 (Morgan Freeman) 의 잘 만들어진 영화.
무엇보다 마지막의 조커 카드는 ‘프리퀄’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