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조은숙 – 시간이 흘렀어도 잊혀지지 않는 치명적인 사랑의 모습…
간간이 읆조리며 오가는 대사들.
같이 여행다닐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아.. 조은숙 좋다..
줄거리
전직 형사였던 종우는 아내와 사별한 후 아픈 딸을 보살피며 살고 있다.
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흥신소일을 하지만 사채업자에게 꾼 돈 갚기도 힘들다.
어느 날 자신이 사랑했던 미연과 결혼한 친구 현태가 찾아와 미연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망설이던 종우는 그녀가 머리를 다쳐 기억을 못한다는 말에 자신과 함께 여행 했던 곳을 돌아다니며 미연을 찾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