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운동을 워낙에 좋아하지 않아 왠만해선 하진 않지만.
가끔 술 마시고 야구 정도는 해 준다.
설을 맞이하야 친구들과 2차가는 중간에 가볍게 한 판.
500원에 공이 20개.
140km 에 속도를 맞추고, 2번을 했더니.
아직까지 손이 얼얼하다.
3개 정도 놓치기는 했으나, 멀리 친것도 아니지만.
배트에 맞았다는 것 만으로 만족.
140이라는 속도가 장난이 아닌것이..
기계에서 공이 튀어나올려는 순간, 배트를 휘두르지 않으면 맞추지 못한다.
그런 공을 제대로 맞춰서 날린다는 것은 역시 장난이 아니지.
항상 그렇듯이 쉬운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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