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의 강 : 젊은 작가 9인의 서른 살 테마 소설집

서른 살의 강6점
은희경 외 지음/문학동네

오래전에 읽은 탓에 내용도 잘 기억이 나질 않고.
단편 모음이라 전부 읽지도 않았다.

서른 살을 주제로 한 이 책에서 그나마 기억에 남는 것은 은희경의 글.
두 자매에 관한 이야기이다.

역시나 내용은 가물가물하고.
대략 슬펐던 느낌만이..

서른이라는 나이가 주는 무게감(?)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이 나이를 쳐먹도록 뭘하고 살았는지 하는 자괴감이라고 해야하나..

다음 10년은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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