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夕

naver 사전에는..

추석 秋夕 the harvest[moon] festival (on the 15th of August by the lunar calendar)

이라고 나와있다.
보름달 본 지가 까마득하고.
별 본지는 더 오래된것 같군.

부산에 도착해서 지하철 타면서 느낀건.
서울 지하철은 방음이 안되어서 시끄러운데.
부산 지하철은 사람들이 시끄럽다는거.
당연한 것인가..

매일 친구들 만나고 새벽녘에 들어와서 늘어지게 잠을자며 술을 깨고 나면.
굶주린 배를 채워서 또 친구를 만나러나가고.
명절이란 그런것이다. –;;

결국 남는건..

월말에 날라드는 카드 대금 청구서와 엉망이 되어버린 몸뚱아리.
돈쓰면서 하는 짓이란게 결국 몸배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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