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Drive

올 초에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Dropbox Plus 와 Google Drive 100 GB 를 1년치 구매했다.
Dropbox는 회사 계정을 따로 쓸려고 가입하고는 5 GB만 되는줄 알았더니 개인 계정과 같이 사용된다. 이것때문에 메일보내서 왔다갔다 10번 정도 하고나서야 알았다. Dropbox 서비스도 복불복이라 담당자들이 이거해보라 저거해보라 하더니 마지막 담당자가 같이 사용된다고 답변주더라.
구글은 느리다. 엄청 느리다. 다시는 안쓸테다.
몇달쯤 쓰고보니 파편화가 계속 되어서, 클라우드에 올렸는지 로컬에 있는지 알수도 없고, Dropbox도 넉넉하겠다. 주말에 다시 정리했다.
구글은 팀공유 파일들만 놔두고 전부 삭제. 프로젝트 파일 제외하고는 모든 회사 파일은 Dropbox. 프로젝트는 어디다 저장할까 하다가 One Drive를 사용해보았다. 회사에서 1 TB를 제공하니 그냥 올려보았는데, 왠걸 구글보다 1000000배 좋다. 집에 남는 64 GB SD Card를 끼우고 One Drive와 동기화 시켰다.
이러고 나니, 대충 회사 파일들은 정리되었고, 나머지는 내용물들인데 차차 정리하자.

개인 파일들도 Dropbox에 전부 올려두기는 했는데, 노트북은 용량 문제로 부분 동기화만 했더니 뭔가 잘 안쓰게된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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