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1 to 08-02 / 후쿠오카 with 세이

잊어버리기 전에 짧게 요약.

세이 첫번째 해외 여행.
일본. 쨍한 햇살. 엄청난 습도.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버스 이동. 15-20분 걸림. 버스터미널에서 출구 못찾아 헤맴. 알고보니 역은 옆에 큰 건물이 따로 있었음. -.-
버스 내려서 호텔 찾아가는데 30분 걸렸던듯. 바로 찾아갔으면 10분도 안걸렸을텐데. ㅜㅜ

호텔 좋음. 조식은 사진보고 생각했던 것보다는 별로.
첫날 저녁은 소바. (신슈 소바 무라타) 이후 일정은 계획대로 된게 없음. 장어(하카타 요시즈카 우나기야)를 젤 기대했는데, 결국 못 먹었음.

계란말이

스다치 소바

자루 소바

둘째날은 조식먹고, 텐진으로 가서 파르코 백화점. 프랑프랑으로..

커틀렛 하나 사고, 캐널 시티 이동.

라면 하나 먹고, 호텔가서 쉬다가, 저녁은 꼬치. 그리고 또 라면.

생각도 못했던 테이블 차지가 있었음.

세째날은 조식먹고, 구경다니다 점심은 우동.

면이 칼국수면같이 흐물흐물 부드럽다. 후루룩 넘어가는 스타일의 우동면.

3일동안 10 Km 넘게 걸었는데, 아프지않고 별탈없이 같다온 것 만으로 다행이다.
하지만, 다음에는 둘이서는 못갈듯….

2 responses to “2017-07-31 to 08-02 / 후쿠오카 with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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