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

올해도 25분 남았다.

라즈베리 파이.
알리에서 주문했는데 의외로 3일만에 비행기에 실렸길래 오~~ 했는데, 여전히 소식이 없다. 역시, 그 명성 그대로인가.

앱.
소소하게 많이 지른 한 해. 맥용도 아이폰용도..

애플뮤직.
완전 만족이라 할만큼 헤비하게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듣고싶은 곡들은 바로 검색하니 좋다.
국내 음악은 없는것도 많고, 올라왔다 내려가버리는것도 있고. 좀 불만.
가격은 7달러 정도면 참 좋겠다.

윈도10.
최근에 노트북에 다시 설치해봤는데, 좋다. 7보다 좋은 느낌.

엘 케피탄.
미루고 미루다, 몇년만에 포맷하고 설치했다.
분명히 설치한건 많이 없는것 같은데, 용량은 줄어들지 않는 마법이란…
한/영 변환 기본키가 캡스락인게 완전 맘에 든다. 드디어 바람 입력기에서 탈출.

애니.
월초에는 쓰르라미 울적에를 보다가, 지금은 이야기 시리즈에 파묻혔다.
센조가하라의 대사가 너무 좋다.

직장. 변화 무쌍한 한 해였던 듯 싶다.
대한민국이야 말할것도 없고.

내년엔 정신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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