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봤다.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 새 극장이라 그런지 깨끗해서 좋다. 의자도 크고 편함. 특히 팔걸이가 하나가 아니라 두개인게 맘에 듬.
• 메가박스는 할인이 너무 없음. 조조인데도 11000원. 3D 이긴 했지만. 좀 멀더라도 천호 CGV로 계속 가는게 나을지도.
• 3D 영화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이후로 6,7년만에 처음 봤다.
• 3D 안경이 클립형이 있어서 정말 편했다. 일반 안경형은 고정이 안됨.
• 그래도 집에오니 눈이 너무 피곤해서인지 바로 뻗어버렸다.
• 3D 영상은 꽤 좋았는데, 아직은 눈이 쉽게 피곤해진다. 홀로렌즈 같은건 어떨지 궁금.
• 중간 중간 나오는 유머 타이밍이 조금 쌩뚱맞기도..
• 쿠키 영상 두 개도 좋았음. 다음 마블 영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