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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벤트가 있었던 날.
프랠클린 코비의 전무인가.. 여튼 높은 사람이 와서 강연을 했다.
사실…
이런 종류의 글이나 논설 또는 연설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왜냐?
주로 이런 얘기들은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하는 문제뿐이거든.
그 사람의 다이어리를 보여주는데..
그걸 쓰는데 사실 얼마 걸리지는 않겠지만..
매일매일 그것을 써야 한다는 의무감 자체가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이 든다.
게다가 내가 이 회사에 온 것은 그러한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함인데 또다시 그런 부담을 준다는 건 나로서는 여간 xxx하지 않은 일이다.
두번?. 그 사람은 아침형 인간이란다. 새벽 5시에 일어나다니…
나로서 딱한일은 그런 사람들 덕택에 아침 일찍 일어나 편안히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여유을 잃어버리게 된것이다.
오늘의 포인트는 나에게 2시간이 더 생긴다면..
2시간이 더 생긴들 삶에 무슨 변화가 생길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잠의 보충이외의 것은 안될것이다.
행여나… 그 시간을 다른곳에 투자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2시간의 여유가 없더라도 충분히 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그런 얘기를 듣느것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시간낭비가 아닌가 한다..
아… 전혀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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