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another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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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소설이 원작. 세상의 모든 원흉은 인간의 감정에서 나왔기에, 감정만 억제하면 유토피아가 될 것 같지만, 로봇과 다를바 없지않을까. 등장 인물에 따라 흑백과 칼라가 변하는 영상은 좋으나, 배경이나 인물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기억전달자와 기억보유자도 대화에서 이해할 수는 있었지만, 좀 더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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