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 부산 여행.이라기엔 먹기만 하다 왔다.
그 유명하다는 암소갈비. 부산 살았지만 처음 가봤다. 유명하다는것도 서울와서야….
이게 3인분. 비싸만큼 맛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스테이크 하나 구워먹는게 내 입맛에는 맞는듯.
마라도.
점심 갈비를 너무 먹어서, 다들 의욕이… 양은 최고. 사이다 시켰더니 아줌마가 안된단다. 회먹어야지 배부르게 왠 사이다냐고.
저녁 후, 숙소 지하에 있던 와인바에서 한 병. 십만원. The Boxer Shiraz. Delectable에서 검색한 가격은 23달러. 그냥 마시기에 무난하다.
2 responses to “부산 여행”
저 고기.. 빛깔이.. ㅠㅠ
빛깔에 현혹되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