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의 비밀 / 고바야시 아키라

폰트의 비밀8점
고바야시 아키라 지음, 이후린 옮김/예경

20여년전에 맥을 처음 사고서 줄곳 관심이 있었던것은 폰트였다. 그 당시의 맥에 있던 폰트는 세계 여러 도시이름을 딴 것이 많았는데, 시카고, 뉴욕, 서울, 모나코 등이었다.
위키피디아에 왜 그런지 설명이 있다.
아무튼 처음 컴퓨터를 접했던 것이었고, 주변의 도스 (윈도는 그 당시 3.1이 나올때였으나 여전히 도스기반이 대세였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함이 있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일본인이나, Monotype사의 디렉터로 근무한다고 소개에 나와있다. 딱딱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저자 본인이 여행/출장 중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책이 지루하지않고 설명도 친절하다.
소개된 폰트 중, 몇몇개는 맘에 들어 적어왔다.

Futura
Horatio
Bernhard Fashion
Ehrhardt
Silvermoon
Frutiger
Di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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