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일이 많기는 한데,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없기도 하고,
마침 주문한 맥북이 오기도 하고,

어제, 오늘 이틀 휴가 내었는데..
어제는 세이 데리고 건강검진 다녀왔더니 하루가 훌쩍.
오늘은 맥북이 저녁이나 올 것 같아서, 또 이렇게 하루가 빈둥빈둥..

내일은 넘 바빠서 정신없을텐데.. ㅜㅜ

애플 노트북을 새거 사기는 20년 동안의 맥 생활 중 처음이다.
음.. 그냥 노트북 사는게 처음이구나…

LC 475 -> 제대 후 조립 -> iMac 중고 -> 맥북 중고 -> iMac 2006 -> Mac Mini -> Macbook Pro Retina 13″

써놓고 보니, 컴터에 돈 자체를 많이 안썼구나..
하지만 주변 기기에 쓴 돈이 많다는게 함정.

전화 해봤더니, DHL에서 오후 배송은 없다고 오늘 불가. 결국 내일 외근나가는 업체로 주소 변경. 아침에 받을 수 있겠지?만 꺼낼 시간도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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