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9

토요일. 롯데카드 행사가 만원에 3가지 아이템이라, 아침일찍부터 63빌딩 출발.
9시 출발해서 10시쯤 시간 딱 맞춰 도착해서 관람 시작했으나..
나도 처음가본 수족관은, 외국인들이 적어놓은 평을 보니 최악이라는… 들어가봤더니, 이해가 가더라는.. 그렇게 작은 수족관이라니..
아무튼 세이는 별 관심없었고, 두번째 들린 밀랍인형은 무서워서 계속 움.. ㅜㅜ
나도 좀 무섭더라는…
마지막은 60층에 있는, 미술 관람. 역시 무관심. 엄마 가방에 있는 우유를 보고는 오로지 우유만 찾음.. -.-
여름이라 동물원은 좀 더울것 같지만, 날씨 선선하면 도전해봐야겠다.


밥이나 맛있게 먹자고..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지하에 있는 ‘부쳐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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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트립 (한우, 200g), 4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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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햄버거 스테이크, 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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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 샐러드, 20,000

찍지못했던, 어니언 스프, 11,000
둘이서 먹기는 과했던지.. 샐러드는 반쯤 남기고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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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역시 같은 층에 있는, 커피빈, CBTL,에서 배가불러 에스프레소로…
원두도 팔길래, 이디오피아 이르가체페 모카, 100g, 갈아왔다.
다른층에도 커피빈이 있는데, 조금 다른 분위기.

집에 와서는 도서관가서, 책 3권 빌려, 또 커피숍가서 신나게 책읽다 집에와서 또먹고, 수면.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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