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8점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열린책들

원제: The Doors of His Face, The Lamps of His Mouth and Other Stories (1971년)

오랜만에 읽은 SF. 꽤 오래된 책인데, 4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신선하다고 생각이 든다.
각각의 중/단편들이 그려내는 세계는 비슷한 듯 하면서 또 다른데, 작가의 장편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만 좀 많이 길더라는… ㅡㅡ;;;

그 중에서 인상에 남는 작품은 제목의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보다는 ‘프로스트와 베타’라는 인류가 멸망하고 기계가 지배(? 복원?)하는 세계에서 새로운 인류(?)가 태어나는 내용의 이야기.

They called him Frost. They called her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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