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by 아멜리 노통브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8점
아멜리 노통브 지음, 전미연 옮김/문학세계사
 

글쓰고 전송 눌렀는데 에러나서는 왕창 지워짐. ㅜㅜ

첫 몇 페이지를 넘기면서 ‘사랑의 파괴’가 생각나는 건 어쩔수 없더라.
9개월 막 지난 여자 아기를 키우고 있으니, 자연스레 책에 동화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지금까지도, 나는 딱 잘라 입장을 정리할 수 없다
1970년 8월 말에, 잉어가 있는 연못에서 길이 끝나는 게 나았을까?
어떻게 알겠는가?
삶이 한 번도 지루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저 건너편에 가면 재미가 없었을 것이라고 나하네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나?

 

https://www.trimir.net/2012-09-11T14:46:05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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