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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대충이나마 정리는 되었다.
집이 넓으니 좋구나.. ㅎㅎ
새집에 적응을 못했는지 다른 뭔가가 있는지 세이는 밤마다 엄청 울고.. 재우느라 진이 빠진다.
4일째 짐정리하느라 힘도 다 빠지고.. 허리도 무지 아프구나..
제대로 된 이사가 처음이니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래서 집을 사야하는구나라는걸 깨달음.
새 집 살다 4년된 집 들어오니 오래된 집이란 느낌도 많이난다. 쓰는 사람 나름이긴 하겠지만..

처남/댁이 준 9월 신제품 네스프레소 U가 생겨 아침에 처음 써봤는데.. 우왕 편하다. 하지만 드립커피가 맛은 나은듯.

동네 지리도 천천히 익혀가야하는데… 왠만하면 이동네에서 꽤 오래 버텨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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