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silmido

뭐.. 워낙 많은 얘기가 있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삼가자.
우선. 화면빨. 카메라가 돌아갈때마다 잔상이 너무 많이 남아서 눈이 아파 눈물이 나오더라.. –;;
내 눈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 돈을 투자하면서 그렇게 만들어주다니.

북한에 출동(?)하기 전과 후를 나누어서 볼 수 있겠다.
전반부는 훈련내용. 후반부는 총싸움.
끝날때쯔음에 제법 훌쩍거리는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었지만.
나는 글쎄… 감정이 말라버렸나.. 눈물도 나오질 않더라.

워낙에 기대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니면 하재봉씨의 말때문인지 몰라도.
지옥같다던 훈련은 그저 좀 힘들겠구나하는 생각밖에 들지않을만큼 어설펐던것 같다.
먼가 쓸말이 많을것 같은데.. 표현의 한계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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