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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 애매했지만 괜찮겠지 싶어 우산없이 나와서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또 버스를 탔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

버스 내리자 마자 뛰기 시작했는데, 5초도 안되어, 화단(?)에 허벅지가 부딪히며 순간 공중으로 날았다 생각했는데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있더라.

덕분에 비는 비대로 맞고 다리는 절뚝거리고 여기저기 멍자국에..

다행이도 패드와 노트북은 무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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