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스피치 (2010) The King’s Speech

킹스 스피치킹스 스피치6점
톰 후퍼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흥미있게 본 영화.
이런 스토리가 아카데미가 좋아하는구나 라는걸 대번에 알 수 있다.

제목 그대로 ‘왕의 연설’로 영화는 끝을 맺는데, 연설은 크게 2가지. 주인공 ‘조지 6세’의 왕위 계승과 2차 세계 대전의 영국 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철없는 형, 에드워드 8세, 때문에 어쩔수 없이 떠맡게 된 왕의 지위와 말 더듬는 병(?)을 치유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하게 만드는 것을 보면, 새삼 시나리오와 감독의 대단함이 느껴진다. 배우야 말할것도 없지만…

‘콜린 퍼스’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헬레나 본햄 카터’가 계속 눈에 들어온 것은 왜일까…

https://www.trimir.net/2011-04-02T13:40:14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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