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거의 두 달만에 쓰는 글.
뭐 결혼식도 무사히 끝났고..
가끔 다투기는 하지만, 잘 살고 있는것 같다.

집이 멀어지니, 출퇴근이 좀 피곤하지만, 외근에 비할바는 아니고,
지하철에 머무는 시간이 꽤되어서 책도 다시 집어들고 있다.

오디오도 일단은 들어줄만하고, 앰프는 언제고 바꿔야 할 듯,
티비에 연결할 맥미니 중고만 매일 찾아보고 있다.
아이맥은 내년에 사는게 좋아서 미뤄둔 상태.

집정리는 조금씩 하는데, 평일은 퇴근하면 자기 바쁘고,
주말은 하는것도 없이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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