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남기기.
슈렉3. 강남역 CGV. 바이브레이션 시트에서 관람. 의자에서 징징거리니 뭔가 재밌기는 하더라만.
일만 사천원이라는 금액은 좀 너무한다 싶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팝콘, 나초, 음료수 2잔에 구천오백원도 만만치 않다.
그러니까 2명이서 보면 차비까지 4만원이나 드는 것이다.
공짜로 보니 신나게보지만 영화비 좀 내렸으면 하는 바람.
아무튼 3D 보는것에도 점점 익숙해져 가기에
처음보고 나와서 술마시러 가서는 어질어질한 경험을 더이상 하진 않아서 다행.
재밌다. 슈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