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alo NAS

. 외장 하드에 있는 애들 둘이 상태가 안좋아서 얼마전 세팅한 NAS에 중요한건 넣어두고, 다시 켤려고 했더니 안되어서, 용산에 AS갔더니 이상이 없단다. 집에와서 다시 해보니 역시 안되는것이, 역시 케이스 문제인가 싶어, 오늘 아침에 NAS 또 주문. 하루 배송이라더니 정말 저녁에 도착해서는 하나만 넣어서 전원을 올리니 잘도 인식한다. 케이스만 15만원쯤 이었던것 같은데. 외국에서 주문한건데. 어댑터는 완전 큰데다 계속 소리가 나서 맘에 안들었고, 팬도 끊임없이 돌아가고, 그래도 회사돈으로 샀던거라 많이 아쉽지는 않다.

. 이번에 주문한 건, 역시 또 버팔로. LinkStation™ Duo – LS-WXL/R1. 3.5″에 케이스만 이번에 팔길래 사보았다. 149,150원에 신한카드 5% 할인해서 약 141,000원. 500 G 하나만 넣어서, 토런트용 드라이브랑 Time Machine 드라이브 만들어서 현재 백업중. 10G 백업하는데 1시간쯤 걸리는것 같으니, 대략 새벽 1시쯤이면 완료되지 싶다.

. 무소음 팬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지만, 팬이 소음이 없을수가 있냐만, 맛간 외장하드에 비하면 새근새근거리는 정도. 한 번 설정했으니, 그리 어렵지않게 세팅할 수 있었다만.. 공유기에서 DMZ가 한 IP만 가능하다보니, 이건 내부 네트워크에서만 쓸 수 있겠다. Virtual Server 설정은 아무래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 공유기 유선은 4개. 하나는 맥. 하나는 전화기. 두개는 NAS. 이렇게 풀로 쓰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무튼, 2.5″ NAS는 몇일째 계속 켜놓고 외부에서도 접속하고있는데 괜찮다. 속도가.. 시놀로지만큼 좋은 인터페이스를 가지지 않은건 너무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좋다.

. 그나저나 1T 하드는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다. 일단 서랍에 고이 모셔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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