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배반한 역사

나를 배반한 역사나를 배반한 역사8점
박노자 지음/인물과사상사

지금까지 살아 온 내 삶도 제대로 짋어보지 못하는데.
한국의 근대를 이해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일까나.
어찌됐건.
숫자에 둔감한 나로서는 1700년대와 1800년대의 시대적 배경, 상황을 기억해낼 길도 막막하거니와 머릿속에 남아있길 바라지도 않는다만은.
최소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조금이나마 근대를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고는 할 수 있겠다.
지역감정이라는것이 이미 그 당시에도 꽤 강했고. – 안창호에 대한 이야기는 솔직히 놀랐다.
기독교의 득세라든가. 어쩔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었다 해도. 역시나 첫 걸음이 중요한 것이다.
등등등의 여러 사실은 꽤나 흥미있었다.
물론 박노자의 모든 생각이나 사상에 동조하는 바는 아니지만은.
나역시 꽤나 그의 열렬한 팬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http://trimir.tistory.com2009-04-12T02:58:160.3810

8 responses to “나를 배반한 역사”

  1. 크… 책은 대체로 특급항공우편으로만 배송을 해서 책이 10불이면 배송비가 20불이 가까이 갑니다. -.- 그래서 쉽지 않죠.

  2. 크… 책은 대체로 특급항공우편으로만 배송을 해서 책이 10불이면 배송비가 20불이 가까이 갑니다. -.- 그래서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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