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0

2010년. 1월도 벌써 20일이 흘러갔다.

대한이라 눈대신 비가 오고, 안개가 잔뜩 끼어, 운전하기 힘들었던 하루.

Things는 활용도가 높진 않지만, 해야할 일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둘 수 있어서 편하다. (할일이 많지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대충 보니, 3일에 한 번씩 담배를 사게 된다. 왠지 늘어가는 느낌이다.

머리는 복잡하고, 책은 손에 안잡히고, 의욕도 점점 사라져가는데… 급하게 해야 할 일은 한가지. 몇년째 생각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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