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진짜 여름같다.. 무지덥다. 사무실을

휴우..
진짜 여름같다..
무지덥다.
사무실을 나가면 덥쳐오는 열기에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웃음.
문득 생각이 났다.
‘바람의 검심’에 보면 나오는 그 놈.
끊임없이 웃는 얼굴로만 나오는 바로 그 놈.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미이라의 쫄따구라는건 알겠는데…(사실은 이름같은 거 거의 못외운다.. 다른거두 마찬가지다만은.. -.-)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말 웃음이 필요한거 같다.
(옛날에도 마찬가지 였는지는 모르겠다.. 그 때 살아보지 않아서.. –;;;)
설령 가식적인 웃음일지라도…
별로 얘기하고 싶지않은.. 마주치고 싶지않은.. 그런 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
어쩔수없이 만나야만 하고.. 무슨일이있었냐는듯..
아무렇지 않게.. 이런저런얘기를 나누어야하고..
그런것들에서 오는 스트레스.. 가 삶을 더 힘들게 하지는 않은가???

어쨌든..
하루에 한 번 크게 웃을 수만 있다면..
그리 재미없지만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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