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iQ500

롯데몰에서 26만 몇천원에 주문.
2년전에 샀던거랑 비교할 필요는 없지.
추석 때 집에 가져갈려고 샀는데 이틀 정도 사용해 보니, 나쁘지 않다.
아직 기능도 잘 모르겠고..
좋은 점은 주위 주유소 가격 검색. 요즘은 다 되는건가?
DMB는 그다지 혹하지 않는다.
지금 사용하는 ‘지니’와 여기 내장되어 있는 ‘아틀란’을 비교하면..
익숙해서인지 ‘지니’가 좀 편하다.

우선 지니에서 제일 맘에 드는 건, 이거. 고속도로, 고속화도로, 올림픽, 강변북로, 외곽등 중간중간 잘 보여준다. 아틀란에서는 외곽타고 오면서는 표시가 있는데, 올림픽이나 강변북로에서는 ‘다리’ 표시가 나타나지 않고, 그냥 길만 있는것으로 나온다.

두번째는 차선 표시. 아틀란도 표시는 해주지만, 두 개를 같이 켜놓고 다니다 보니, 정확성이 많이 떨어진다. 더 최신 버전의 지도임에도..

이미지 구현에서는 아틀란이 많이 좋다. 지도 용량 차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 더 실제에 맞는듯..

설정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메라 구간을 지나갈때 500 m 전에서만 알려주는 것도 불만.
지니에서는 500, 100, 바로 전까지 귀찮을 만큼 자주 알려준다.

이틀사용이라 자세한 비교가 안되지만, 일단 여기까지.

아.. GPS 잡는 속도가 확실히 빠르다. ‘지니’는 집 나와서 5분은 있어야 하는데.. 이건 10초안에 동작한다.
아마 GPS 성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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