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영화.
집 앞에 만물상이 있길래 갔더니만, DVD도 대여하더라.
해서 보니, 비디오는 잔뜩있던데. DVD는 몇개 없어서, 찍은거.
너무 피곤해서(피곤할 일이 있기는 한건가. –;;) 중간중간에 자다가 봤는데.
꽤 괜찮은거 같다.
2,3번은 더 볼 생각인데. 2박 3일에 1500원이니 가격은 그럭저럭.
특히나 그 시대의 영국의 예의 범절이란 참으로 거시기한군.
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관계로 나머지 유럽(영국은 유럽이 아니다는 견해도 있더라만은.)도 그렇게 귀찮고 복잡한 예절을 갖췄는지는 모르겠다.
보고 있자니 상당히 웃긴 구석이 많더라는.
원작은 Jane Austen.
이 다음에 나온게 Pride And Prejudice.
번역판은 오만과 편견.
유명한 영화 Bridget Jones’s Diary 가 이 소설에 기반하였다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성과 감성 혹은 감성과 이성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져 있더라.
그냥 한글로 센스 앤드 센서비러티 가 훨 낫지 싶다.
굳이 직역한다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어 제목이 가져다 주는 그 느낌을 주는건 아니지 않는가.
영화를 보고 제대로 이해한 것도 아니지만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