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귀던 남자에게 빌려줬던 350만원을 찾아가는 하루동안의 이야기.
단지 하루 동안에 일어났던 일을 영화는 두 시간에 꽤 밀도있게 그려내고 있다.
멋진하루라는 제목에서 기대했던건 무얼까.
우리가 살면서 만나게 되고 엮이게 되고 스쳐지나가고 지나치게 되고 잊어버리게 되는 그 관계속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과 기억과 추억과 의미와 무의미, 이해와 무시를 하면서 살아가는지 궁금해진다.
Just another Being
예전에 사귀던 남자에게 빌려줬던 350만원을 찾아가는 하루동안의 이야기.
단지 하루 동안에 일어났던 일을 영화는 두 시간에 꽤 밀도있게 그려내고 있다.
멋진하루라는 제목에서 기대했던건 무얼까.
우리가 살면서 만나게 되고 엮이게 되고 스쳐지나가고 지나치게 되고 잊어버리게 되는 그 관계속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과 기억과 추억과 의미와 무의미, 이해와 무시를 하면서 살아가는지 궁금해진다.
3 responses to “멋진 하루 (My Dear Enemy, 2008)”
이 영화 참 좋았어요. 하정우 같은 캐릭터를 하나 알고 있는데 그 친구 생각 많이 나더군요. 사는 게 다 저런 거 같기도 하고…
영화 캐릭터 말하는 거죠? 요즘은 연락 안되나 봐요…
요즘이 아니라 연락 끊어진지 너무 오래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