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QUIP CITRUS JUICER

IMG_6251 - Version 2

정군한테 받아온 리큅 시트러스 쥬서기.

호주용이라 플러그가 달라서 멀티플러그가 필요하다.
전압은 250V라 문제없고, 주파수도 50Hz이긴 하지만, 상관없다. 주파수 따라 모터가 나눠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니..

사진은 가 깔끔하다.

IMG_6240

생긴건 요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펭귄.

IMG_6243 - Version 2 - Version 2

뚜껑을 벗기면 이렇다.

IMG_6244

가까이에서..

IMG_6248

하나 더 벗기자. 샘플용이라 땜질이 깔끔하지 못하다.

IMG_6239

팔, 다리, 머리 다 떨어지면 이것만 남는다.

그럼 본격 오렌지 쥬스 마시기.

IMG_6257 - Version 2

일단. 오렌지를 반으로 나눈다.

IMG_6258 - Version 2

반으로 나눈 오렌지를 올려놓고 손으로 지긋이 누르면 모터가 돌아가면서 즙이 나온다.

IMG_6262 - Version 2

손에 들어가는 힘이 다르니, 조금씩 돌려가면서 조절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응?) 속이 드러난다.

IMG_6265 - Version 2

오렌지 하나에 호가든 잔으로 이정도 양. 그러니까 벌컥 한 잔 또는 찔끔 두 잔 정도.

IMG_6266 - Version 2

잔여물 -.- 은 이렇게 남는다.

IMG_6268 - Version 2

  1. 아마 호가든 잔은 330 mL 일거다.

  2. 위 바이킹 리뷰에서 보다는 찌꺼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아주 많이 나온다. 오렌지 종류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겠다.

  3. 쥬스를 짜내고 분리했을때 펭귄손을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안에 남아있던 쥬스가 줄줄 흘러나와 몸통까지 씻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조심스레 분리하더라도 마지막에 분리하는 놈이 젤 문제. 어떻게든 흘러나온다.
  4. 쥬스용 오렌지가 따로 있다고 하니, 왠만하면 오렌지는 그냥 까먹는게 전기세 절약. 수도세 절약. 몸도 편하다.

Leave a Reply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