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무난하다. 아주 재미있지도 않고 아주 재미없지도 않다. 각각의 등장인물 그룹들이 제대로 맞물리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흠. 최송현은 왜 나왔는지 잘… 대사한 씬은 10컷이 안되었던 것 같다. 의외로 홍수현이 눈에 들어오더라. 뭐래도 고창석의 연기가 최고.
범죄의 재구성과 비슷한 흐름이지만 내용은 못하다.

감독
박희곤

출연
김래원, 엄정화

임하룡 안료전문가, 권 마담 역
홍수현 여형사, 최하경 역
김정태 배태진 오른팔, 장석진 역
김병옥 강 형사 역
마동석 상복 역
오정세 근복 역
최송현 공수정 역
송지은 갤러리 대표, 윤 원장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