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에 사줬던 노트북.
1,180,000원 줬는데 지금 보니 1,500,000원. 많이도 올랐다.
맥스 1,200,000 정도 생각하고 고려되었던 사항은 펜린 프로세서에 그래픽 카드, 블루투스, 802.11n 정도. 찾다보니 이거밖에 없더라.
위 광고 사진은 너무 잘나온것 같고, 실제 보면 저정도 간지는 아니다.
어댑터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랬었다. 어댑터 출력이 높지도 않았는데. 덩치도 큰게 열도 많이 나더라. 너무 싸게 만든것 같은 느낌.
키보드 덮개를 씌워 놓은데다가 흔들려서 보기가 안좋지만 실제 보면 나쁘지 않다.
키보드 감이 좋지는 않다. 왼쪽 아래 펑션 키가 뜬금없이 중간에 들어와 있어서 단축키 사용하기가 힘들었다. 지금 쓰는 씽크패드에 익숙해서 일텐데.. 다른 노트북은 어떤지 모르겠다.
카메라는 기본이 대세. 특이했던 건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건데 해보지는 않았다. 화질은 그냥저냥.
마지막으로 윈도 체험 지수.
너무 바쁠때 받아서 세팅하느라 몇시간 써보지를 못했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다. 소니쪽을 택했으면 사양은 조금 더 낮아졌겠지만. 만족도는 더 높았을지도 하는 생각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