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Masters Class 2008

umbrahosting

지난주던가 등록을 하고, 시간이 없어서 오전만 보고 왔다.
확실히 인지도라던가 규모면에서 Apple과는 비교할 수 없다.
아무래도 포토샵은 어디라도 깔려있는 툴 아니던가..
일단. 맘에 안드는 점은 인원관리.
분명 등록을 받을때는 그만한 좌석만큼만 신청을 받았어야 하는데. 사람이 넘쳐나서 뒤에 서서 보는 사람도 있더라.
다른건 뭐…
9시 50분까지 등록한 사람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있다길래 대부분 일찍 와서 등록하고 있더라. 30분쯤 도착했는데 등록하기까지 15분 정도 줄. 8줄 이나 나눠서 받던데도 정말 줄 길더라..
오전은 동시 통역이라 무선 이어폰을 주더라. 오후는 순차 통역이라고 하던데 안들어서 모름.
잠시 들었는데 전문 통역사인지 직원인진 모르겠지만 잘하는것 같은 느낌.
뭐 영어가 어렵지 않아서 그냥 생으로 듣고 있자니 역시 잠이 솔솔~~
올 초 인지 작년 말인지 10주년 고객 행사 했던 장소라 익숙한 느낌.
프리젠테이션이라던가 강의자 (오전은 3명이서 같이 작업하면서 설명)의 중간중간 농담도 좋았고, 시작 전 음악이라던지, 안내자의 멘트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상무라던가 하는 인사말 하던 사람은 마케팅이라던데 좀 지겹게 얘기하더라.
잡스 옹의 피티도 좋지만, 직접 보는게 아니니 느낌이 덜한데, 일단 애플과 어도비, 2개 세미나를 보니, 확실히 피부로 닿는다.
큰 세미나가 있으면, 왠만하면 참석해 보는게 좋겠다. 공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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