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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갑자기 도쿄에 덮친 이변, 통칭 「헬즈 게이트」라고 불려지는 미지의 영역이 출현한 때부터, 이 세계는 진짜“하늘”을 잃어, 밤하늘에 펼쳐지는 모든것들이, 가짜 하늘이 되었다. 또한, 이 때부터 인간다운 감정이 없어지고 「계약 대가」라는 것을 통해 일반인을 초월한 능력을 가지게된「계약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각국의 첩보 기관이 이 게이트에 관한 정보를 얻기위해, 도쿄에 계약자,일반인등으로 구성된 에이전트를 보낸다. 주인공 ‘헤이< 黑>‘ 또한, 그러한 계약자의 한 사람 이다. 그는”조직”에 소속해 있으며 다른 첩보 기관등에서는 「BK-201」또는 「검은 사신」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그리고, 같은“조직”의 멤버인 ‘인< 銀>‘,’마오< 猫>‘,’황< 黃>‘등과 함께, 게이트에 관련된 정보를 모아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쿄에 생기는 미지의 공간.
라 제폰도 비슷한 설정.
일본 만화에는 의외로 이런게 많이 나온다.

어쨌거나 오랜만에 본 애니메이션.
위치헌터 로빈 이나 선풍의 경호원, Wolf’s rain, 크루노 크루세이드 Chrno Crusade 같은 우울한 것들을 마지막으로 봤었기에 재밌는 걸 찾아보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곧 나올 Slayers를 기다리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