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하루종일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밤이되니 결국 비를 뿌리는 구나..

밥먹기 귀차나서 비빔면 2개에 오이 듬뿍.
그리고 맥주와 함께 프링글스.
맥주를 한잔 더 하고 싶었는데, 사오는게 너무 귀찮다.

금요일임에도 특별한 일이 없다는게 특별하지도 않다.

책장을 보다가 문득 눈에 띄는 책은 양자론 (Quantum Theory).
– 보이지 않는 작은 원자 속의 보이지 않는 전자의 경로를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4 responses to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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